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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제설작업에 참여한 공직자 격려 방송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 9일부터 4일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승호 포항시장은 연일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는 2천여 포항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당부했다.

ⓒ CBN 뉴스
박승호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청내방송을 통해 “불과 10분이면 가는 집을 빤히 보고도 3일 동안 현장에서 밤을 새거나 제설차량을 타고 빙판 길을 달린 여러분의 노력으로 시민생활의 불편이 최소화됐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곳곳에 잔설이 남아있고, 눈이 더 오는 가운데 곳곳에 복구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다.”며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설 현장을 찾아 직접 작업에 동참하며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는 박 시장은 “이번 제설작업에 보여준 공직자들과 시민들께 감사한다.”면서 “여러분의 열정이 있는 한 시장으로서 어떤 난관도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박승호 시장은 폭설기간 동안 매일 새벽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로 출근해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29개 읍·면·동사무소에 일일이 직접 전화를 걸어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지시하고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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