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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4년 1/4분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간담회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2014년 1/4분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각 읍면동별로 위촉된 시민 서포터즈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 등 45명이 참석해 해도근린공원, 문화예술회관, 환호해맞이공원 등의 시설에서 여성의 시각으로 불편사항을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앞으로 월1회 이상 자율적인 모임과 매월 테마구역을 정하여 여성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반영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시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 도시 숲 공원 조성, 시민 서포터즈단 운영, 밤길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왔다.

황세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행복도시 포항만들기에 시민 서포터즈단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동시에,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포항시는 지난해 1월에 선정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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