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도내 농업용수 호소 수질은 안심
-농업용수로 이용되는 만수위 50만㎡이상 호소 수질조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 | | ↑↑ 농업용 저수지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업용수로 사용중인 도내 만수위 50만㎡ 이상인 8개 호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수질검사 결과 모두 농업용수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를 실시한 8개 호소는 포항시 오어지, 경주시 하곡지, 심곡지, 상주시 상판지, 지평지, 경산시 문천지, 성주군 성주댐, 영덕군 묘곡지다.
호소조사는 연 4회(분기별) 실시했고 수질분석 항목은 T-P(총인)외 17개 항목이다. 농업용수 호소수질은 생활환경기준으로 약간 나쁨(Ⅳ)등급 이하의 수질에 해당된다.
연중과 하절기에서도 호소 주요 수질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 8(mg/l), T-P(총인) 0.1(mg/l), Chl-a(클로로필 a) 35(mg/㎥) 농도값 수치이하로 주로 측정되어 농업용수로서 안심할 수 있는 수질로 나타났다.
김성환 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은 “2013년 호소조사결과를 통해 호소환경을 잘 관리하는데 반영하고 호소 수질이 더 개선되어 농업용수에 이용될 수 있도록 농경지, 산지 등의 비점오염물질 유입 방지 등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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