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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 위촉기간 연장 등 더욱 효율적인 운영 기대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간담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36명은 19일 남구 대이동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활동사례 발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생활공감 국민행복 사이트(www.happylife.go.kr)에 제안하고 정책현장을 모니터링해 민‧관이 협력해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한다.

또한 제4기 포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정기적인 교도소 방문 봉사활동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 생활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고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제4기 회장 이지영(48세, 주부) 씨는 “올해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우리지역을 아름답고 살맛나는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술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제안하는 모니터단은 포항시의 진정한 협력자”라며 “기록적인 폭설로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생활 밀착형 모니터단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제4기 포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당초 임기가 올해 5월 26일까지였으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로 위촉기간이 연장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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