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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014년 한국어강사 간담회 실시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  한국어강사 간담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여성가족과장)는 1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2014년 한국어강사 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적응과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필수적인 사회적응교육(한국어교육)의 원활한 추진과 한국어강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앞장서는 강사분들께 감사하다”며 “보다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회적응교육은 3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국어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 9개반을 운영해 기초적인 언어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이해교육 및 한국문화생활을 이해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적응을 위한 집합교육 외에도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나눔봉사단, 개인 및 가족상담, 출산용품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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