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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경주 리조트 붕괴 참사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박승호 포항시장은 20일 오후 2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번 경주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10명에 대한 조문을 했다.

조문은 마친 박승호 시장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만나 사고 현황과 피해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눈데 이어 “불의의 사고로 떠난 젊은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란다”면서 “이웃도시로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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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항시는 경주마우나리조트 붕괴가 발생하자마자 구급차 6대와 의료진 5명을 급파해 부상자 후송 및 응급치료 지원에 나서는 한편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건소 인력의 일부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사고에 따른 후속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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