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납차량 야간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20일 포항시 전역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에 시청, 남․북구청 합동으로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영치는 남․북구 18개팀 54명이 투입되어 차량탑제형 번호판인식장비, 휴대용단속장비(PDA), 스마트모바일영치 등을 이용해 집중 영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시는 17일부터 스마트모바일 기기 하나로 실시간 체납세액 조회 및 차량등록원부 조회, 예고․영치증출력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마트모바일영치를 처음으로 시도해 573대 예고 및 영치, 1억 2,500만원을 징수했다.
최현찬 포항시 세정과장은 “최근에 실시한 스마트모바일영치 효과로 영치시간 단축과 체납세 징수에 큰 효과를 보았다”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인 28일까지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체납차량 합동영치팀 ‘별동대’를 운영하고 대여금고 및 각종채권 압류,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과 행정제제를 실시해 62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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