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제60회 정신보건심판위원회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9일 정신장애인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60회 정신보건심판위원회’를 열었다.
포항시 정신보건심판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 정신간호학교수 1명, 변호사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정신질환자들의 계속입원치료, 퇴원 및 처우개선,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원환자의 3개월 연장 심사 등에 관한 사항과 관련해 매월 1회 열리고 있다.
이날은 지역 3개 정신의료기관의 계속입원치료 심사청구 8건과 퇴원 및 처우개선에 대한 심사청구 1건과 관련해 환자의 정신의학적 상태, 일상생활 기능의 정도, 사회적 지지체계, 환자의견 등을 심사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건강관리과장은 “정신질환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정신보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신보건심판위원회의 심사결과 및 조치내용은 청구서 접수 30일 이내에 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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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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