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농어촌지역 보건지소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선정해 골관절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11일 호미곶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총 8차로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사회 및 보건소 내부 자원과 연계해 경로당이나 경로대학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교육, 관절 튼튼 기공체조, 식이교육, 웰빙웃음치료, 금연, 절주교육, 의치관리법 및 불소도포, 대사증후군교육, 우울증예방교육,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으로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중풍 및 관절통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진료, 중풍예방교실, 갱년기건강교실,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실(남구 270-4064/4028, 북구 270-4163)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