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도민이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속 문화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영화․스포츠․공연․미술관․박물관․고궁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관람을 할 수 있다.
도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시설 관람료룰 인하하고 도립예술단(국악단, 교향악단) 공연 등 도내 47개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시설로는 포항영일민속박물관 등 도내 20개 박물관에서 무료관람, 야간연장개장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천시립미술관 등 4곳의 미술관에서 무료 또는 할인관람, 문화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어린이 영화상영,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CGV 지역점의 협조로 관람료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현수막 게첨, 문화예술 기관․단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청 및 시군청 직원 가족단위 문화공연 관람을 추진‘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의 문화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 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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