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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5일
↑↑ 지난해 전개된 사랑의 헌혈운동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헌혈운동은 오는 27일 오전 0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는 포항시청 버스주차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남구청 민원실 입구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운동에 참여할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간단한 문진을 받은 후 헌혈할 수 있으나 최근 1개월 이내의 국외여행자나 예방접종자는 헌혈을 할 수 없으며 전날 과음이나 당일 공복 시에도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박혜경 포항시 보건소장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공직자 외에도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는 본인이 수혈이 필요한 경우 전국 병․의원에서 헌혈 혈액량만큼의 무상 수혈을 받을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헌혈 혈액을 검사해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등의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받아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시간의 혜택이 있다. 또한, 헌혈을 통해 심혈관계통 질환과 암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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