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관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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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합동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5일 중앙상가 일원에서 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단체,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상가와 청소년들이 많이 출입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업소를 중점대상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가행진, 유해업소 청소년보호 전단지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점검하고,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생활문화 정착 및 탈선, 비행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황세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활동 강화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과 주변지역 업소의 불법영업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