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드림스타트, 토요문화체험 즐기세요!
- 28일, ‘포항 상옥 참느리 마을’에서 자연 속 체험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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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8일 주5일제 수업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여명과 함께 포항 상옥 참느리마을로 토요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참석 아동들은 포항 죽장 참느리마을을 찾아 친환경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우리 농산물로 지은 식사를 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경북 수목원을 찾아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의 나무와 꽃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과 건강의 밀접한 관계 및 환경인식을 높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포항시드림스타트센터는 초등학생 토요프로그램으로 ▷1:1 정서멘토프로그램 ‘나만의 멋진 형이 생겼어요’▷ 미 해병대원들과 함께하는 ‘친구야 같이 놀자’ ▷자녀와의 애착관계 증진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 함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전 예방적인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이다.
포항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저소득 아동의 공평한 기회보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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