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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대학특성화사업 대경.강원권.동남권 포럼 참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7일 대학특성화사업 대경・강원권/동남권 포럼에 참석한다.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특성화사업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한동대의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 사업단’(이하 ‘지역전략 특성화사업단’, 단장 이재영)과 ‘ICT 기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국제화 사업단’, 단장 안진원)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대경・강원권과 동남권에 있는 34개 대학 116개 사업단의 교수, 학생, 직원, 관계자 6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특성화 사업단 사례 발표 ▲홍보 부스 운영 ▲홍보 포스터 전시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동대 지역전략 특성화사업단 이재영 단장은 ‘경북 동해안 에너지·환경 벨트 구조화 전략과 지역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단장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에너지·환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포럼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동대 국제화 사업단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창의적 현장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단은 다양한 전공분야의 여러 학생이 협력해 현장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실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알리고 국제금융시장 견학,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탐방, 국제지역 실습 등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를 나누고자 한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의 지역전략분야에서 ‘동해안 에너지·환경 융합 인재 양성 사업단’으로, 국가지원 국제화 분야에서 ‘ICT기반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연간 26억원, 5년간 모두 1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전략 특성화사업단은 한동대의 교육역량과 포항공대의 연구역량 결합으로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환경 융합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 에너지·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법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또, 국제화 사업단은 개교 초부터 글로벌 실무인재양성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축적된 우수한 국제화 역량으로 글로벌 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능력을 동시에 갖춘 창조혁신 인재를 배출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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