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03 오후 02:54: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한동대,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9일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동대와 포항시를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2개국 대사관 20명의 대사와 외교관들과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등 한동대의 대표적인 국제 협력 프로그램과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여러 모습을 소개했고,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과 한동대에 수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동대는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도덕적 의무를 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외교사절단의 단장인 나탈리아 즐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답사에서 “한동대의 슬로건 ‘세상을 바꾸자(Why Not Change the World)’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더 많이 배울수록 빈곤을 퇴치하고 자유와 번영을 가져오는데 더 많은 일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은 창조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만들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포항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초청했다.

이날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단은 한동대 행사에 이어, 포항운하로 이동해 크루즈에 탑승하고 도심 운하를 둘러봤으며, 포스코 홍보센터와 포스코 견학으로 철강 도시 포항의 면모를 둘러봤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