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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미얀마에서 국제 하계 스튜디오캠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1일
↑↑ 캠프 참가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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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 소재 미얀마 건축 유산 단체 연구소(Office of Myanmar Architectural Heritage Organization)에서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을 시행했다.

공동교육과정 강사로 한동대 김주일, 서덕수 교수, 벨기에 에센셜 건축 스튜디오 황의현 대표, 미얀마 만달레이기술대학 자치 교수, 기술만달레이대학 서퓨 교수, 베트남 동툭탕대학 뚜안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만달레이 스마트시티 및 지속가능개발’을 주제로 국제 하계 스튜디오캠프(International Summer Studio Camp)가 진행됐다.

한동대·만달레이기술대학·기술만달레이대학·동툭탕대학 교수 및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동교육과정은 각 학교 학생들을 5개 조로 편성,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국제 하계 스튜디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부지 분석과 개발의 개념, 건축 설계 및 시각화, 스마트 도시 계획 등 다양한 강의와 함께 현지 조사를 기반으로 한 개발도상국형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 창출 및 선정을 통해 건축·도시 계획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만달레이기술대학 신소 총장과 예르윈 만달레이 시장은 만달레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국제 하계 스튜디오캠프 개회식과 아이디어 발표일에 참석하는 등 캠프 진행 기간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동대 서덕수 교수는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미얀마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만달레이 스마트 시티 및 지속 가능 개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습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이 앞으로 미얀마의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고 그것을 구체화하여 실제 현지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공동교육과정에 참가한 만달레이기술대학 난 흐뚜오 학생은 “캠프 기간 동안 한국,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들과 팀 발표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전보다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교수님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미얀마 만달레이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관점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만달레이에 어떻게 적용해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이 캠프에 참여한 것은 나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었고, 우리가 꿈꾸는 미얀마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큰 자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 ODA 사업의 일환인 한동대 유니트윈 사업은 World Bank가 분류한 저소득 국가 중 정부의 중점협력국을 중심으로 개도국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대학 역량 강화, 지도자 양성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개도국 내 지역 거점 센터를 구축해왔다. 한동대는 현재(2018년 12월 기준) 30개 국가의 62개 대학 및 16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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