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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NAI ASPIRE `UNAI ASPIRE 2019 하반기 정기 총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3일
↑↑ 2019 UNAI-ASPIRE_korea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0일 한동대학교-UNAI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Institute of Global Education in support of UNAI, 이하 IGE)에서 UNAI ASPIRE 2019 하반기 정기 총회가 열렸다.

UN산하 자발적 청년 단체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 코리아(UNAI ASPIRE Korea)는 올해 상반기 전국 10개 대학 지부별 사업 및 공통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자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UNAI 어스파이어 코리아 사무국인 한동대 외 전국 10개 대학 지부 대표 50여 명이 자리해, 상반기에 진행한 연구 및 활동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김성혁 학생은 “이번 UNAI ASPIRE Korea 2019 하반기 정기 총회를 통해 이 시대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세계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전국의 대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 총회 개최 장소인 IGE는 21세기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요한 전인적 세계시민교육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 기관이다. IGE의 체계적•전문적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UNAI 어스파이어는 더욱 영향력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UNAI ASPIRE) : UN산하 자발적 청년 단체로,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UNAI가 지정한 10가지 세부 원칙 실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교육으로써 전세계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목표 아래 대학뿐 아니라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정부 산하 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 미래 세대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UNAI 어스파이어 코리아(UNAI ASPIRE Korea)는 전 세계 UNAI 어스파이어 중 최초로 발족, 현재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3월 한동대학교 사무국 발족을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국내 10여 개 대학 지부로 확장됐으며, 현재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봉사 활동, 학술 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국제 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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