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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상생협력의 '맞손' 마음까지도 움직인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7일
↑↑ 김남일 경주시부시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업무협의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의 대표 특산물인 곤달비(50박스)와 황남빵(30박스)을 양손 가득 들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17일 오후 2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과 14일 경주 강동면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진화에 포항시의 공동 진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진에서 양도시의 공동사업 발굴과 행정협력을 굳히기 위해서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올해 2월 체결한 ‘양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의장단 간담회(3월 4일), 형산강 어린 연어 방류(3월 13일), 관광분야 실무협의회(3월 16일) 등 공동 사업 발굴과 상호 협력체계가 구체적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민간차원의 형산강 미래포럼(3월 3일) 출범은 환동해 발전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과 포항시 부시장 면담
ⓒ CBN 뉴스

이날 양 도시 부시장은 3월중으로 ‘행정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경북도.경주시.포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해 양도시간 미래지향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발전 과제 발굴과 민간차원의 교류를 지원하고 활발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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