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18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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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처분시설 운영 중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훈련 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매뉴얼 활용 등을 점검한다.

18일 자체 상황보고체계 점검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방폐장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훈련 등이 실시된다.

21일 방사성폐기물 운반선박(청정누리호) 화재대응훈련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 민간기업 등과 합동훈련으로 진행되며 훈련종료 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반선박 개방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