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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저소득층. 청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후 720만 원으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1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로 확인된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은 만15~39세 가입 가능하며, 월 1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이 더해진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희망저축계좌Ⅱ은 5월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는 저소득층과 청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목돈 마련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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