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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도의원, 도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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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병훈 의원(문화환경위원회)은 4. 30(월) 제254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에 대하여 면밀히 심사․의결했다



‘경상북도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은 도내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장려와 진흥을 목적으로 나현아 의원이 발의했다.



곧 이어,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장세헌(포항4) 위원장이 발의한 ‘경상북도체육진흥기금조성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도의 체육 진흥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체육진흥기금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체육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규정을 신설해 기금조성 관리 및 운용,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의 기능을 심의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김천 출신 배수향(문화환경위원회)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박병훈 의원은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해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안은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난 3월 26일, 한국관광공사와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계약 체결 이후의 「경상북도관광공사」설립에 따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관광비즈니스화해 경쟁력있는 경북관광산업으로 도약하는 일대 전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된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병훈 의원은 도에서 인수 부담을 안고 추진한 경북개발공사는 실질적으로 경북의 관광 패러다임과 관광홍보를 위해서도 향후 운영방향과 조직에 대한 제대로 된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고 석면슬레이트 전체 철거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재원확보방안, 실질적 근거마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번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심사 의결된 조례안 등은 오는 5월 11일 제254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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