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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미 해병대 무적캠프

모토로 지역사회에 무한봉사 실천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25일
↑↑ 좌로부터 두 번째 여성이 무적캠프 커더리 중령
ⓒ CBN 기독교방송
미 해병대 무적캠프(부대장 : 중령 Edith W. Cordery)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 해병대 무적캠프(Camp Mujuk)는 주한미군 해병대 소속이며 미 해병 원정군 훈련을 지원하는 기지로서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이다.



무적캠프 장병들은 “같이 갑시다”라는 모토로 지난 2008년부터 남구 오천읍 등 지역 주민들과 지역시설들을 대상으로 추수 대민봉사,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영어수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어수업 봉사의 경우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미군들이 직접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해병대 1사단에서도 군인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장병들의 봉사활동은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인연을 맺으면서 더욱 확대됐다.



드림스타트 센터를 통해 무적캠프 장병들은 영어시장놀이, 영어캠프 등 총 4회의 영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어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행사를 통해 장난감을 비롯 500여개의 선물들을 드림스타트센터 및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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