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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포항특산물 알리는 효과 ‘톡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30일
포항의 우수수산물의 시식 및 판매행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하철 7호선 중선 청담역 5678행복장터열차 내에서 열렸다.



'5678행복장터열차'는 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위한 예비선로인 중선에 8칸짜리 열차를 장터로 꾸며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나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매주 화·수·목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 대표수산물 업체인 햇살바다(대표 진우용)가 참여해 과에기, 문어, 오징어 등 포항의 우수농산물을 소개했으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며 6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포항시는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수도권 지하철 역에서 열리는 장터 열차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각종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벌이는 등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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