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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포토존 ‘인기몰이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6일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장에 설치된 국제불빛축제 기념 포토존(Photo-Zone)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축제위원회와 포항시는 불빛축제홍보를 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포항북부해수욕장 바다시청 자리에 축제공식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형 포토존에는 ‘세상의 불과 빛, 포항에서 춤추다’라는 축제 슬로건이 새겨져 있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카루스의 날개>가 생동감있게 형상화되어 있어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하루 1천여명씩 몰려들고 있다.



포토존에는 또 하늘을 날려고 밀랍으로 만든 날개로 도전했지만 태양빛에 날개가 녹아 뜻을 이루지는 못했던 ‘이카루스의 날개’의 설명을 표시하고 포토존이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이미지와도 부합되어 설치했다는 내용도 적고 있다.



이와 별도로 북부해수욕장 백사장에는 포항시축제위원인 사진작가 안성용씨가 직접 제작해 설치한 ‘날개’형상의 입체 포토존이 피서객과 시민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와 축제위원회는 또 이번 불빛축제기간 동안 등대를 배경으로 사랑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랑의 등대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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