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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추석맞이 민생현장 찾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16일
ⓒ CBN 뉴스
박승호 포항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16일 민생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박 시장은 기업체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포항시 남구 호동에 위치한 코스틸 포항공장을 방문해 추석 밑에도 땀을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밑바탕”이라며 “코스틸과 같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공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용흥동 산불로 주택이 전소하고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정을 방문해 위로를 건넸다.



박 시장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산불 피해 흔적이 남은 곳은 없는지 불편 사항을 챙겼으며, 추석 제수용품 준비 등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성실히 살고 있는 용흥동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포항시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5일 박 시장은 오천시장을 방문해 해산물, 건어물 등 추석맞이 직접 장을 봤으며, 장기, 동해 등에서 5일장인 오천장날을 맞아 추석 대목 장을 보러 온 시민들 100여명과 함께 옛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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