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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경주부시장, 국비확보 위해 관계 중앙부처 방문

경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발빠른 행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
↑↑ 1. 내년도 국비확보 선제적행보,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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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김남일 경주부시장은 4일,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의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 필요성 등을 피력하면서 12개 사업에 515여억 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오전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문화재청 차장과 기획조정관 및 부서 관계자를 면담하면서 ▴신라왕릉 문화축제(10억원) ▴신라왕경 핵심경관지구 정비사업(140억원) ▴대한민국 국견대회(3.5억원) 등 3개 사업에 153.5억 원을 협조하면서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문광부 제1차관과 문화정책관 및 해당부서를 방문해서는 ▴국립생활사 박물관 건립(20억원)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20억원) ▴신라문화제(10억원) ▴실내 빙상장 건립(45억원) ▴신화랑 풍류벨트 조성사업(245억원) 등 5개 사업에 340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와 해수부를 방문해서는 ▴화랑지구 탐방로(김유신의 길) 조성(2억원) ▴읍천항~원전공원 해변테마거리 조성(10억원) ▴감포항 등대 체험공간 조성(6억원) ▴감포항 수산물 위판장 건립(4억원) 등 4개 사업에 22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경주시는 지역발전과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시책에 부합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수시로 관계부처의 사업 설명과 설득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연말까지 여러 요로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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