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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북구보건소,세계 당뇨병의 날'시민건강강좌'개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6일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맞아 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시민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 남구보건소 당뇨병의 날 시민건강강좌(남구 노인대학)
ⓒ CBN 뉴스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장은호 공중보건의사가 오천읍 남구 노인대학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올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12일과 14일에는 평생학습원 등 시민자율건강체험터 및 시청 야외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해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 북구보건소 당뇨병의 날 시민건강강좌
ⓒ CBN 뉴스
북구보건소는 14일 보건소 내 연오랑홀에서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에스페로내과의원 박화종 원장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법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기존의 잘못된 당뇨 상식 및 민간요법을 다뤘으며 당뇨병의 조기발견·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박화종 원장은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을 예방하고 고지방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나친 음주도 삼가야 한다”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혈압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남구보건소 당뇨병의 날 캠페인(형산로터리)
ⓒ CBN 뉴스
한편, 남․북구보건소는 14일 출근시간을 이용해 형산로터리와 두산위브사거리에서 당뇨병 예방관리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거리캠페인을 전개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 북구보건소 당뇨병의 날 캠페인(두산위브사거리)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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