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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오지마을 찾아가는'행복주치의제'운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3일
↑↑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행복주치의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실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농한기 읍면단위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행복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주치의제는 지난 9일 송라면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오지마을 12곳을 선정해 한 마을에 1개월씩 관리를 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을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대사증후군검사를 비롯해 한방진료(침, 뜸, 부항)와 구강교육, 물리치료 및 한의약식이요법교육,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오지마을은 대부분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외롭게 지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외로움도 같이 치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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