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캠페인 |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선린대 금연동아리, 은빛자원봉사단과 함께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포항 만들기’ 홍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구보건소, 선린대학교 금연동아리-WAPINO, 은빛자원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현수막을 걸고 거리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운동도 함께 했다.
또한, 실개천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홍보하고 금연상담, 금연홍보물 배부,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상가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라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금연분위기를 확산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했으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입력 : 2015년 04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