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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5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1일
↑↑ 드림스타트 복지부장관상 수상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는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대도시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는 점검위원회를 구성해 90여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추진사업 홍보 등 6개 분야 31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0세 ~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사업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환경과 아동발달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한 후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기관이다.

포항시는 2008년 북구 대신동에 드림스타트를 개소했으며, 이어서 남․북구 균형발전을 위해 2009년 남구 해도동에 섬안 드림스타트를 개소해 현재 29개 읍․면․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례관리 아동은 371가구 606명으로 신체, 인지, 정서, 부모양육 분야 등 총 37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 중심의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합‧조정,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 이병칠 출산보육과장은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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