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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메르스' 환자 없다

-경상북도 의심우려환자 귀가조치, 바이러스 조기차단 총력 사수-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5일
↑↑ 김천시 메르스 환자 없다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5.27/31일)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밀접접촉자인 직장동료 1명이 정부로부터 지역거점의료센터로 지정된 김천의료원에서 격리하여 검체의뢰결과 1,2차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6.15 오전 주거지(경주)로 귀가조치 하였다.

경상북도청의 요청에 따라 확진환자의 밀접접촉 수용격리시설의 부족으로 포항(확진환자의 직장주소지)에서 음압격리병실을 보유한 김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 되었다.

김천시는 이송 중에 생길 수 있는 감염가능성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철저하게 바이러스가 차단된 동선(격벽설치 앰뷸런스)을 이용하여 이송조치를 시행하여 검체를 채취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의뢰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지난 14일 부산 사상구(주소지)에서 관리하던 자택격리자 여성의 연락두절로 인해 김천 주거로 판단된 환자를 김천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하에 주거지를 파악하였으며,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신속한 역학조사팀의 조사결과 확진환자와의 접촉시점이 맞지 않아 최종적으로 자택격리 대상자가 아님을 밝혀내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일부에서 확진환자가 있다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그로인해 김천시의 지역경제와 지역거점의료센터인 김천의료원을 걱정하면서 투명한 메르스 관련 상황전파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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