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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음악회’ 8월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육거리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면 광장에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8월 무대는 포항 및 경북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타악기앙상블이 출연해 마림바, 글로켄슈필, 세트드럼, 난타 등의 타악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과 댄스 등 다양한 재주를 맘껏 표출하고 싶은 단체 및 개인도 협의 후 출연이 가능하며 공연 및 출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54)280-9364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우천 시 실내공연장으로 장소 변경)
‘육거리 문화재생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음악회는 작년 5월부터 매월 실시되어 온 열린 음악회로서 지역 민간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초청, 매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길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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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8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