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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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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포항시 남구 소재, 본부장 김진월)에서는 지난 17일(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가지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610세트(33,550,000원 상당)의 성탄선물을 26개소의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주최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단장 곽명혜)이 현장에서 600여세트의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까지 하는 1일 산타로 활동하여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목도리, 문구세트, 가방, 다이어리 등 55,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은 경주성애원을 비롯하여 아동양육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23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연말연시의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민자란 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잃어버린 작은 소원”을 찾아주는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선물제작과 포장에 참여하여 함께 사랑을 전달한 봉사단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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