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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추석연휴 주요 관광지 개방

- 호미곶새천년기념관, 포항함체험관, 덕실관 등 정상 개관 -
- 시립미술관, 추석 당일(8일) 제외하고 정상 개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3일
↑↑ 새천년기념관 전경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주요관광지인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포항함 체험관, 대통령 고향마을 덕실관을 정상 개관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을 맞이한다.

연 9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의 새천년기념관은 포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문화, 산업, 미래비전을 영상과 패널, 디오라마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전시실과 바다화석 박물관, 수석 전시실, 옥상 전망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 포항함_ 한주호 준위 동상
ⓒ CBN 뉴스
또한 포항함체험관은 천안함과 동일재원으로 해군생활과 함상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함상체험관과 포항함의 건조에서 퇴역을 담은 홍보관, 故한준호 준위의 일대기 및 천안함 전사자 추모관이 마련된 안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간접 선상 병영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명절연휴기간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관광안내소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며 추석당일만 휴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시립미술관 박상현전
ⓒ CBN 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은 연휴기간동안 미술관 공식 휴관일인 월요일과 맞물린 추석 당일 8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개관한다.

↑↑ 시립미술관 권영호전
ⓒ CBN 뉴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조각과 설치에 ‘소리(sound)’를 융합한 작품으로 구성된 ‘소리, 공간을 조각하다’전,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물고기를 통해 은유적으로 묘사한 ‘푸른 회유-권영호’전, 제 9회 초헌미술상 수상작가전으로 ‘풍경의 미학-박상현’전이 진행 중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전 친절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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