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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의용소방대. 여성방범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 사업 안내, 조기검진 중요성, 치매예방법, 치패파트너 역할 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1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과 28일에 대송면 의용소방대 및 오천 여성방범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대송면의 의용소방대원과 오천읍 여성방범대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예방법과 치매파트너 역할을 교육했다.

대송 의용소방대와 오천 여성방범대는 지역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들과의 생활접촉이 높아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 내 부정적 치매 인식 개선,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치매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방범대원의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054-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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