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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 개최

- 기웅아재 초청, 긍정적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자존감 회복 도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7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연일읍 중명교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원사업인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의 과정을 통해 외로움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으며 공감받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를 느끼게 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토리텔링 행사는 노년층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혈압·당뇨 측정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TBC 싱싱고향별곡 MC인 기웅아재와 함께 마음 건강을 챙기고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 기웅아재가 직접 찾아와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연주까지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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