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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제2기 고혈압. 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개강

- 지난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8주간 진행…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0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고혈압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당뇨병 프로그램을 보건소 본관 2층 지혜홀에서 8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을 하는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작 전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압. 혈당 측정법, 합병증 예방 및 식이 방법 등을 배운다.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압. 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도 대여해줄 예정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올바르게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습득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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