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3 오전 10:25: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남. 북구보건소, 2023년 경상북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최우수상’ 수상

- 치매 극복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 인정받아 남·북구보건소 나란히 수상 영예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30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9일 경북도 주최 ‘2023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는 24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우수기관 및 사례를 표창·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은 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사업관리, 지역 특화사업 및 연구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남·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률 향상을 위한 병·의원 및 유관기관 방문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단기 쉼터 운영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초로기 치매 쉼터 운영 △치매 인식개선 사업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업무협약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인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북구보건소가 선제적인 치매 예방관리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30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