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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바라던 바ː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바라던 바ː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음 들여다보기, 자기의 강점 찾기 등 인지행동 요법과 정서적 환기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지행동 요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집단 레진 아트 공예 등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를 이뤄가는 데 도움이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 형성과 자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개인별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047, 40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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