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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15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중·고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바라던 바ː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 및 학교 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음 들여다보기, 자기의 강점 찾기 등 인지행동 요법과 정서적 환기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기 스스로를 알고 강점을 찾아 건강한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며, 집단 레진아트 공예 등을 통해서는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에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 형성과 자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개인별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047, 40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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