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7 오후 12:4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남구보건소, 시각장애인 한국무용 재활운동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3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일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국무용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에 진행되며 전통춤인 수건입춤 배우기로 시각장애인들이 활발하게 몸을 움직임으로써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7~8월 중 수영 재활운동교실도 계획해 진행할 예정으로 장애인들에게 여러 가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을 촉진해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시각장애인 한국무용 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스트레스 해소로 심리·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054-270-40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